30일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한마총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강성훈은 “요즘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의 마약이슈로 많은 분이 실망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수많은 어린 연예인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일순간 잃어버릴 때 느끼는 공허와 좌절 속 마약의 유혹을 받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인해 접하게 되면 중독이 되어 자신의 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이 망가진다”고 경고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 경제, 문화, 의료, 선교 등 100여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마총 구호인 ‘네버 원스’(NEVER ONCE)를 외치며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및 퇴치, 재활센터 지원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