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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 FC바르셀로나(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FIFA클럽월드컵 참가를 위해 대회 장소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입국한 가운데, 첫 공개훈련에 각국 취재진이 몰려들어 남다른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후1시(현지시각) 아부다비 소재 군 장교 클럽(Armed Force Officers Club) 구장에서 첫 공개훈련을 실시했다.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바르샤 선수들은 러닝과 볼 뺏기 등 가벼운 훈련을 통해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적응에 나섰다.
이날 훈련장에는 각국 미디어 200여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으며, '스타군단' 바르샤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린 직후부터 다시 버스에 오르기까지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취재했다. 훈련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주장 겸 중앙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의 믹스트존 인터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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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을 비롯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FW), 샤비 에르난데스(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MF), 다니엘 알베스(DF), 헤라르드 피케(DF), 티에리 앙리(FW)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으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FW)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만난 아르헨티나 유력일간지 '클라린(Clarin)'의 다니엘 아벨라네다 기자는 "메시가 발목부상으로 인해 아틀란테(멕시코)와의 클럽월드컵 4강전에는 불참할 예정이며, 현재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만큼 결승전 출전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오후8시 아틀란테와 FIFA클럽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르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19일 오후8시 결승전을 통해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992년과 2006년 두 차례 클럽월드컵(인터컨티넨탈컵 포함) 결승에 올랐으나 각각 상파울루(브라질)와 인터나시오날(브라질)에 패해 모두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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