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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 감독은 지난해 3월 배구협회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까지 2년을 지휘한 뒤 성과를 평가하고 3년째인 내년 동행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배구협회는 이번 중간 평가를 통해 라미레스 감독에게 계속 지휘봉을 맡길지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배구협회는 여자 대표팀을 이끌던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라미레스 감독처럼 ‘2+1년’ 계약을 했으나 추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다.
모랄레스 감독이 이끌던 여자 배구 대표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1패에 그치며 참가국 18개 팀 중 최하위로 강등됐다. 선수단과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팀을 운영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나 VNL 강등을 덮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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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는 대만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하지만 11년 만에 출전한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에 연달아 지며 3전 전패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온화한 성품으로 선수단과 소통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으나, 인상적인 국제 대회 성적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편, 내년에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AVC 네이션스컵, 아시아선수권대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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