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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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레저가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트레저는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 2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호흡한 자리였던 만큼 트레저는 150여분간 모두가 하나되어 열정을 불태웠다.
 | |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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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씨엘과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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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2NE1의 씨엘(CL)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4년간 트레저의 공연에는 단 한번도 게스트 출연이 없었는데, ‘YG 대선배’ 씨엘이 처음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씨엘의 게스트 등장에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트레저는 “평소 매우 존경해 왔던 선배님이 트레저 공연의 첫 게스트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격스럽고 영광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트레저는 “팬분들 덕분에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꼈다”며 “저희와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하다. 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함께하자”고 진심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