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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타만 236개' 할로웨이, 오르테가에 4R TKO승...UFC 1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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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8.12.09 16:17:09
2차 방어에 성공한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미국)가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뽐내며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7·미국)를 4라운드 종료 닥터스톱 TKO로 제압했다. 이로써 할로웨이는 지난해 12월 조제 알도(브라질)를 3라운드 TKO로 누르고 첫 방어전을 성공한데 이어 2차 방어까지 완벽하게 넘겼다.

최근 UFC 13연승을 거둔 할로웨이는 통산 전적 20승 3패를 기록했다. 2013년 8월 코너 맥그리거에게 판정패 당한 뒤 무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연승은 조르주 생피에르, 존 존스, 드미트리우스 존스와 함께 UFC 역대 2위 기록이다.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은 16승3패가 됐다. 반면 오르테가는 데뷔 후 15전 전승을 달리다 이날 첫 패배를 맛봤다.

최근 하늘을 찌르고 있는 할로웨이의 강력함과 자신감이 완벽하게 빛난 경기였다. 할로웨이는 1라운드부터 오르테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날카로운 펀치가 오르테가의 얼굴에 계속 꽂혔다.

오르테가도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파이터지만 할로웨이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1라운드부터 붉게 물든 오르테가의 얼굴은 2라운드에 이미 피투성이가 됐다.

1, 2라운드를 일방적으로 당한 오르테가는 3라운드에 잠시 반격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4라운드에 계속해서 펀치를 적중시키며 오르테가를 무너뜨렸다. 완전히 체력이 떨어진 오르테가는 할로웨이를 끌어안으며 시간을 벌기에 급급했다.

4라운드가 끝난 뒤 오르테가의 얼굴 상태를 확인한 케이지 닥터는 더이상 경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하고 할로웨이의 TKO승을 선언했다.

경기 전체적으로는 스스로 포기하지 않은 오르테가의 투혼이 빛났지만 승리는 눈부신 펀치 실력을 뽐낸 할로웨이였다. 이날 경기 후 공개된 경기 기록을 보면 할로웨이가 오르테가에게 적중시킨 유효타는 무려 236회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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