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바라보기만 해도..

박지혜 기자I 2016.08.02 10:47:47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비콘 극장에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마고 로비를 비롯해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스콧 이스트우드, 카라 델레바인 등이 참석해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블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계의 양대 산맥인 DC코믹스에 등장한 악당들로 구성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정보국의 어맨다 윌러 국장이 비밀리에 전 세계 악당들을 모아 팀을 결성하면서 이들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목에 나노 폭탄을 심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자살특공대)는 거기서 비롯한 이름이다.

마피아의 청부살인업자로 활동하는 명사수 데드샷, 조커의 애인 할리 퀸, 손으로 불을 만들어 내는 엘 디아블로, 피부가 악어 비늘과 같이 딱딱한 킬러 크록, 전기 충전이 되는 날카로운 부메랑을 무기로 삼는 캡틴 부메랑 등이 그들이다. 특수부대 군인인 릭 플래그 대령이 이들을 이끄는 팀장 역을 맡았다. 또 배트맨도 등장한다.

영화는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도 있으니 영화가 끝난 후 자막이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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