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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25일 지인의 말을 빌어 “온유-정아는 1년째 만나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을 내 데이트를 즐겼고 주로 정아의 차를 이용해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열애 중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이들은 SNS 상에서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최근 열린 행사를 언급하며 ‘아메바 후드 콘서트!’라는 글을 게재했고 정아는 “나도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온유는 “아쉽구먼”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온유(본명 이진기)의 생일이었던 12월14일 전날, 정아는 “징기 징기 진기 생일 축하해^^”라고 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같은 해 6월26일에는 정아가 “기분이 꿀꿀하다”라는 글을 올리자 온유는 “기분이 아기돼지 삼형제 스타일이구나 힘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특히 지난해 6월10일 정아와 안부를 주고받던 온유는 “나중에 밥이나 사주삼”이라며 추후 식사 약속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같이 온유-정아는 평소 트위터로 소통하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식당에 들르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로 번졌다.
이에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정아와 온유는 가요계 동료로 평소 서로의 활동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해 주는 동료”라며 “당일도 오랜만에 서로의 스케줄이 맞아 가볍게 식사를 했을 뿐이다. 기사화된 것처럼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3집 정규 앨범 ‘드림 걸’로 활동 중이며 애프터스쿨은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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