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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함께 부른 CM송 '롤리팝'이 온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롤리팝' 음원순위는 6일 현재 국내 최대의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뿐만 아니라 도시락, 벅스 엠넷, 싸이월드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롤리팝' 뮤직비디오는 빅뱅과 투애니원의 컬러풀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6일 "빅뱅이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인그룹 투애니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빅뱅은 오는 6, 7월 일본에 체류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서며 투애니원은 원타임의 테디, G-드래곤의 프로듀싱 아래 5월 초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음반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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