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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이수정, 울림엔터테인먼트 떠난다 [전문]

윤기백 기자I 2025.02.28 19:28:24

"신중한 논의 끝 계약 종료하기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러블리즈 이수정(베이비소울)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로써 러블리즈 멤버들 전원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이수정(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 님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정 님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정은 2011년 베이비소울이란 이름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그룹 러블리즈가 론칭되면서 팀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그러던 중 2021년 이수정을 제외한 러블리즈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났고, 이후 본명인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재변경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러블리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 님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수정 님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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