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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김영광, 범죄조직 2인자 변신…교도소 수감 '눈길'

최희재 기자I 2023.09.14 09:54:11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악인전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악인전기’ 김영광의 강렬한 존재감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14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신하균과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 중인 배우 김영광의 연기 시너지가 예고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악인전기’)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 역할을 맡았다. 서도영(김영광 분)은 한 번 꼭지가 돌면 폭주하는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과거 야구 선수였던 그는 범죄 세계로 들어왔다가,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된 인물. 그런 그가 한동수(신하균 분)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면서 ‘악인전기’가 시작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악인 서도영으로 완벽하게 분한 김영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교도소 접견실 안에서 누군가를 마주한 서도영의 매서운 눈빛과 위압적인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한 김영광은 범죄 누아르 장르 ‘악인전기’를 선택하며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악인전기’)
‘악인전기’ 제작진은 “김영광이 연기하는 서도영은 예측할 수 없는 잔인함을 품은 인물이다. 서도영으로 분한 김영광의 연기가 연일 현장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했다”라며 “캐릭터에 몰입한 김영광의 노력이 첫 등장부터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식간에 극의 공기를 바꿀 정도로 임팩트가 넘치는 악인의 등장신이 될 것이다. ‘악인전기’ 속 김영광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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