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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드디어 우리가 학부모가 됐다”며 자녀 윌리엄과 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에 위치한 한 학교에 입학한 윌리엄과 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윌리엄과 벤은 각각 ‘2022년 나의 1학년 첫 날’, ‘2022년 나의 4살 반 첫날’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또 정유미 씨는 “윌리엄은 1학년, 벤은 4살 반”이라며 “오늘부터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많이 배우고 신나게 놀고 행복하자. 사랑해 우리 아들들”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정 멤버로 출연했고, 지난 1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는 ENA·ENA DRAMA 예능 프로그램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