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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나, 모친상…갑작스러운 비보

강경록 기자I 2016.01.25 14:08:47
영화 ‘요가학원’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김혜나가 모친상을 당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25일 “25일 0시 즈음 김혜나의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혜나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촬영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의 한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혜나는 지난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인간중독’ ,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하녀들’, ‘선암여고 탐정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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