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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넬카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선화 구단은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가 올 겨울 상하이 선화에 합류한다. 201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계약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아넬카와 선화 양 측이 구두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세부적인 계약 내용의 조율 만을 남겨 놓은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선화는 3년 계약을 원하는 반면 아넬카는 2년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구단 관계자는 "계약 기간은 2년이 될 것이다. 세부적인 계약조건에도 합의를 이뤘다.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태다. 양 측 모두 이적에 적극적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간 구단에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팀의 훈련에서 제외됐던 아넬카는 이번 선화 이적으로 축구 인생에 또 한번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처음으로 탈 유럽을 이루는 것.
지난 1996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아넬카는 잉글랜드 아스널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터키의 페네르바체를 거쳐 2006년부터 EPL 볼턴 원더러스로 복귀해 2008년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지금까지 125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했다.
중국 명문 구단 선화는 지난 시즌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인 슈퍼리그 16개 팀 가운데 11위에 그치면서 전력 보강에 힘써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