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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Mnet `슈퍼스타K1` 톱10 출신 박나래가 오는 11월 데뷔할 예정이다.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양지원 박나래 박주현 김보형 김보아 등이 한 팀을 이룬 걸그룹이 오는 11월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곡을 받아 녹음을 앞둔 상태"라며 "이달 안으로 팀명도 정하고 세부적인 콘셉트 등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제가 된 박나래는 `슈퍼스타K1`에서 톱10까지 진출했던 실력파. 양지원은 지난 2007년 데뷔를 앞두고 해체했던 오소녀 출신이다. 오소녀에는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유이, 지나 등이 소속돼 있었다.
박나래 걸그룹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박나래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오소녀 멤버들은 이제 다 데뷔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