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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밀라 요보비치는 3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롯본기힐스 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레지던트 이블4:끝나지 않는 전쟁`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한국에 꼭 가고 싶었는데 일본 프로모션 이후 바로 독일로 가서 영화를 촬영해야 해서 그렇게 못했다"며 "다음 기회에는 꼭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한국에 오지 못한 아쉬움을 먼저 털어놨다.
밀라 요보비치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냐는 질문에 "LA에 한국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가끔 놀러와서 불고기를 해준다"며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한국에 가서 불고기를 먹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툼 레이더`와 `솔트`에 출연한 안젤리와 자연스럽게 비교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에서나 실제 생활에서나 수퍼우먼이라 비교 당하는 자체가 영광이다"며 "어렸을 적부터 여자 액션 영웅들이 나오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고 여전사 이미지에 만족스러워했다.
우크라이나 출생의 밀라 요보비치는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잔다르크`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하는 '레지던트 이블4'는 전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T-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이야기를 다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1편을 만든 폴 앤더슨이 감독을 맡아 여전사 앨리스와 베일에 싸인 캐릭터 크리스(웬트워스 밀러 분)가 웨스커와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제작비 6000만 달러를 들여 풀 3D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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