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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부동산에도 검색 안 되는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홍진경이 사는 3층 평창동 단독주택을 찾았다. 장성규는 홍진경에게 “이런 데는 회장님들 사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평범한 소시민들이 산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누구 집에 오면 부동산 검색을 해본다. 보통 매매가, 전세, 월세가 나오는데 여기는 하나도 안 나오더라”라며 홍진경의 자택 규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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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까지 돈을 안 보내면 모든 포털에 이걸 다 풀겠다’고 한다.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을 것 같냐. 나는 단 한 번도 돈을 준 적이 없다”며 “연예계도 사업도 끝을 생각하면서 살았다. 나는 연예인이다보니까 그런 이슈가 한 번 나오면 결과의 유무에 상관없이 이슈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연예인은 유죄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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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총체적인 것 같다”면서 “내가 일찍 어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애가 불쌍했다. 항암을 6번 받았는데 약 냄새가 지금도 병원 앞에 가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암 1기 C에서 발견이 됐다. 진짜 운이 좋았다. 발견될 게 아니었는데 의사가 조직을 그냥 떼어보고 싶었다고 한다. 내 은인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