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조이 “첫 연기 도전, 절대 잊지 못할 것”

김윤지 기자I 2017.05.10 14:29:52
사진=본팩토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이는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도전이었던 작품을 떠나 보내려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쉽다”며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서 따뜻하게 챙겨 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훌륭한 배우분들을 만나 함께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는 9일 종방한 ‘그거너사’에서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아 첫사랑에 빠진 여고생의 순수한 감정을 그려냈다.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여우야’, ‘괜찮아, 난’, ‘요즘 너 말야’, ‘Shiny Boy’, ‘너를 기다리는 법’, ‘내게 오는 길’ 등을 불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