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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도전이었던 작품을 떠나 보내려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쉽다”며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서 따뜻하게 챙겨 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훌륭한 배우분들을 만나 함께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는 9일 종방한 ‘그거너사’에서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아 첫사랑에 빠진 여고생의 순수한 감정을 그려냈다.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여우야’, ‘괜찮아, 난’, ‘요즘 너 말야’, ‘Shiny Boy’, ‘너를 기다리는 법’, ‘내게 오는 길’ 등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