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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새 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John Travolta Wanna Be)의 재킷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18, 19일 타이틀 곡 `롤리 폴리`(Roly-Pol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며 이날 함께 찍은 앨범 재킷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사진 속 티아라는 70, 80년대 여고생들을 연상시키는 교복과 캐주얼 차림으로 복고 콘셉트에 맞게 흑백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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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롤리 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쉽게 다가설 것"이라며 "`롤리 폴리`를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안무도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 무대에 서며 70,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라는 7월1일 `롤리 폴리`로 국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7월5일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한일 양국 활동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