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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피앙세 김성은의 첫 사극 출연 응원차 시사회에 참석한 정조국이 감상평을 전했다.
정조국은 2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KBS 2TV '전설의 고향' 제6화 '금서' 시사회에 참석해 "너무 무서웠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정조국은 "김성은이 그 동안 축구 응원을 많이 와줬는데 이번에 드라마 시사회가 있다고 하길래 와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국은 "김성은이 고생해서 '금서'를 촬영한 것으로 아는데 많은 조언과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며 연인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정조국은 이날 뿔테 안경에 편안한 차림으로 김성은의 매니저와 함께 동행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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