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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김대희, 아들딸 연애 지켜본다…'내 새끼의 연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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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7.24 16:02:57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오는 8월 20일 첫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연예인들이 자녀들의 연애를 관찰하는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tvN STORY, E채널)
오는 8월 20일 첫 방송하는 tvN STORY·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는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예능.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자녀의 연애를 보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대답을 하는 이종혁과 김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 이탁수와 술도 마신다는 친구 같은 아빠인 이종혁은 “재밌겠다!”고 답한다. 반면 딸 김사윤한테 절대 못 이기는 딸바보 아빠 김대희는 “못 볼 것 같아. 떨려서”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안유성 셰프는 아들 안선준에게 “아빠는 나쁜 남자 스타일인데, 밀고 당기기를 좀 잘했으면”이라는 현실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내 자녀의 연애(에 대해) 얼마나 알까?’라는 질문을 받은 박호산과 이철민, 전희철의 모습도 이목을 모은다.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는 “아마 처음 제가 말씀드린 건 중학교 1학년?”이라고 답하며 스스럼없는 부자지간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박호산은 “제 첫 마디가 ‘결혼해라’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철민의 딸 이신향은 “어떤 오빠를 만나러 갔는데”라는 깜짝 고백으로 아빠 이철민을 놀라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딸의 파격 고백에 “모태솔로라며?”라며 되묻는 이철민은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아빠 전희철과 딸 전수완 역시 귀여운 리얼 가족 바이브를 뿜어낸다. 전희철은 “(딸의 연애에 대해) 한 번도 안 물어봤어요. 지금까지”라며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딸 전수완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내 새끼의 연애’는 내달 20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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