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 세컨 하우스에 방문한 신현준에게 맞춤형 힐링 체험을 시켜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한 촬영 당시 세 사람은 연 매출이 1800억원에 달하는 기업 회장이 건강을 회복한 공작산 인근 모처로 함께 향했다. 기업 회장이 방치 위기에 놓인 휴양림을 통째로 매입해 꾸려놓은 장소다.
세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죽염수로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전해 들었다. 커다란 항아리에 담긴 죽염수를 본 신현준은 “몸에 좋은 거죠?”라며 관심을 보인 뒤 최수종과 함께 죽염수 시식에 나섰다. 신현준은 짜다못해 쓰디쓴 죽염수를 원샷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신현준은 개인용 텀블러에 죽염수를 얻어가는 등 건강 챙기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최수종과 하희라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프로그램 측은 전했다. 청청 자연 속에서 힐링 체험을 한 신현준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며 세 자녀를 둔 아버지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속내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