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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조혜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시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이후”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작품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확정 지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했다. 이후 On Style 드라마 ‘처음이라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KBS2 드라마 ‘고백부부’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까지 연기 활동을 쉬었던 그는 지난달 1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4년 만에 복귀했다.
배우 이병헌이 공동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설립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병헌을 비롯해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안소희, 유지태, 이지아, 이진욱, 정우, 추자현, 한지민, 한가인, 한효주 등 다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