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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쳤다.
지난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2타수 2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을 .351에서 .357(42타수 15안타)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수비 때는 1사 만루에서 톰 머피의 느린 타구를 잡아 홈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공이 포수 앞에서 원바운드되는 바람에 실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지만의 방망이는 경기 후반 들어 살아났다. 6회말 2사 2루에서 시애틀 우완 불펜 맷 코치의 144㎞ 커터를 공략해 중견수 글러브를 맞고 우익수 쪽으로 굴절되는 안타를 쳤다. 이어 8회말에는 우완 에릭 스완슨의 132㎞ 스플리터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최지만은 9회말 2사 1, 2루에서 안드레스 무뇨스와 9구까지 가는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8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