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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법조인 출신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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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2.03.04 19:34:25
위재민 신임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 사진=키움히어로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위재민(64)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키움 구단은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법조인 출신의 위재민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뽑았다.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16기로 수료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 광주지검 부장검사, 외교부 주일대사관 법무협력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검사 생활 이후에는 법무법인 동인과 선정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히어로즈 구단은 꾸준히 의미 있는 성적을 내온 강한 팀이다”면서 “키움히어로즈가 더욱 강한 팀이 되고, 더욱더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민 이사회 의장과 허홍 대표이사는 지난달 17일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재임 기간을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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