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온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 결과가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2020년 4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이들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살짝 설렜어’를 사랑해주신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하지 않고 시상만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MC들만 스튜디오에 자리해 수상자를 발표했고, 수상자 소감은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