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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가 다음달 2일 모터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5일과 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일정을 앞두고 모터스포츠 열기를 되살릴 전초전이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는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클래스와 심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경쟁하는 클래스로 구분돼 레이스를 펼친다.
프로 드라이버들 클래스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드라이버들이 가세한다/
PC기반의 온라인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를 활용하기 때문에 공간 제약 없이 국제대회처럼 치를 수 있게 됐다. 국내 프로 드라이버들은 지난 4월 열린 슈퍼레이스 심 레이싱을 통해 실력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준바 있다.
시뮬레이션 레이싱을 즐기는 심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위한 레이스도 열린다. 심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선발전을 통과해야 2일 열리는 본선 레이스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수 있다.
총 24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게 될 온라인 선발전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데 레이싱 기어를 사용해 아세토 코르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전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순으로 본선 참가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열리는 강원 국제 심 레이싱의 본선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의 차량을 활용해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날 본선 레이스는 오후 7시부터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9월 5일과 6일 인제스피디움에서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를 통해 실전 레이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