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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이 24일 tvN을 통해 “드라마의 모든 작업을 마쳤다”며 “드라마를 보는 입장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결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주 방송에서 소준(이제훈 분)의 행방불명이 암시되고, 점점 거세지는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진(백현진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상황에서 소준과 마린(신민아 분) 서로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황이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아내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 15회와 16회(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