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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유제원 PD “이제훈·신민아, '해피엔딩'될 것”

김윤지 기자I 2017.03.24 11:23:50
사진=드림E&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가 이번주 종영한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이 24일 tvN을 통해 “드라마의 모든 작업을 마쳤다”며 “드라마를 보는 입장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결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주 방송에서 소준(이제훈 분)의 행방불명이 암시되고, 점점 거세지는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진(백현진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상황에서 소준과 마린(신민아 분) 서로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황이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아내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8시, 15회와 16회(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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