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TOP5 마틴스미스, V-엔터와 계약

김은구 기자I 2016.09.05 12:41:48
마틴스미스(사진=V-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톱5에 올랐던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가 V-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V-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마틴스미스 멤버들의 작사, 작곡 실력과 ‘슈퍼스타K7’을 통해 검증된 성실함, 젊은 감각으로 음반과 공연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지원뿐 아니라 방송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V-엔터테인먼트는 스키조의 리더 주성민이 2012년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는 리플렉스 등 최근 서울 홍대신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제작하며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V-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홀 ‘하나투어브이홀’ 등을 운영하며 아티스트 제작과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유니뮤직레이스’, ‘레드불 라이브온더로드’ 등 다양한 음악 경연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마틴스미스는 라이브클럽데이 및 홍대문화관광축제 등에 출연하며 주성민 대표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5월 15일 마틴스미스의 데뷔 1주년 단독 콘서트를 주성민 대표가 제작하면서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게 됐다.

마틴스미스는 지난 5월 13일 데뷔 자작곡 ‘알고싶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5일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리는 ‘씬디위크’ 공연에 좋아서하는밴드, 칵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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