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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中 첫 정규앨범 제작발표회에 80여 현지 매체 취재 '열기'

김은구 기자I 2015.09.16 10:19:53
더원(사진=다이아몬드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더원이 중국 정규 앨범 ‘인웨이요우니’ 제작 발표회를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웨스틴 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가졌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CCTV, 왕이, 시나, 텐센트, 유쿠, 56Net, 베이징석간신문, 베이징음악라디오, 동방TV, 망고TV, PPTV, 투도우를 포함한 80여개 현지 매체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서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중국판 아프리카TV격인 LeTV에서 인터넷 생중계도 진행해 현지의 관심을 대변했다.

앨범의 대한 소개와 팬들과의 만남, 취재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중국어로 된 앨범을 제작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녹음을 진행할 때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발음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서 힘들었고, 중국에서 녹음할 때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라고 위트 있게 대답했다.

앨범 타이틀을 ‘인웨이요우니’라고 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더원은 “‘인웨이요우니’는 ‘당신이 있어서 고맙다’라는 뜻이 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에 타이틀로 정했다”고 답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중국 첫 정규앨범에는 장국영의 ‘워’ 등 중국 유명곡의 리메이크 곡들을 포함해 더원의 자작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18일 중국 알리바바 사이트를 통해 선오픈되며, 이후 중국의 전 음원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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