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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화보에서 채림은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를 통해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가오쯔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앉아 환하게 웃는 화보에서는 보기만 해도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한껏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화보만이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품 넘치는 자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또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다정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채림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랑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행복한 열애 끝에 10월 14일(화)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10월 23일(목)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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