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2주 전 유산" 폭탄 고백.. 아기 아빠는 누구?

제이 로한 [사진=나일론 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자신의 리얼리티쇼 마지막회에서 “최근 임신과 함께 2주 전 유산을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로한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유산때문에) 굉장히 많이 아팠으며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앞서 로한은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의 이름을 적은 리스트를 작성,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로한의 유산 소식을 들은 현지 언론과 누리꾼들은 리스트 속의 한 명이 유산된 아기의 아빠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코트니 세멀,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등 유명인들이 이름이 대거 열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