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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배슬기가 할리우드 영화 `파이널`에서 하차한 심경을 밝혔다.
배슬기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토홀에서 열린 뮤지컬 `온에어 LIVE` 프레스콜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배슬기는 지난 10월 `파이널`에서 촬영 도중에 하차한 심경을 묻자 "소속사가 바뀌면서 중간에 촬영하다가 하차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며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하지만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연예계 활동을 열심히 하려 계획 중이다"며 "그동안은 쇼핑몰 운영도 하고 뮤지컬 준비도 하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
배슬기는 `파이널`에서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킬러로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1차 촬영까지 했었다.
1986년생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으로 데뷔해 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2009년에는 배우 경력이 없음에도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다.
한편 `온에어 LIVE`는 국내 창작뮤지컬로 이번이 네 번째 시즌 공연이다. 배슬기는 한예원, 서영과 함께 여자 주인공 김수경 PD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 유키스의 케빈과 이중문, 신이 등이 출연한다. `온에어 LIVE`는 지난 1일 막을 올려 내년 2월1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