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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올해 '마마'의 여자 그룹상은 걸그룹 투애니원에게 돌아갔다.
투애니원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0 마마'(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여자 그룹상을 차지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여자 그룹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매년 엠넷미디어가 주최하는 '마마'는 올해 신라면세점 후원으로 케이블 엠넷, KM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