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소속사 나왔다 "지난해 전속계약 만료" [공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 함께 소속됐던 케이스타글로벌을 떠났다.

장신영

4일 케이스타글로벌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장신영과 지난해 초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2014년 강경준의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3일 동아닷컴은 법조계의 말을 빌려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청구액은 5000만원. 매체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해당 매체는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이며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강경준 배우가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을 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을 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