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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는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EXID’는 ‘위아래’, ‘핫핑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EXID’는 오는 29일 팬미팅 겸 콘서트 ‘EXID X LEGGO’를 진행한다.
솔지는 2020년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2022년 미니앨범 ‘First Letter’를 발매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프로젝트 발라드 ‘사랑이라고 믿었다’로 솔지만의 애틋한 감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지는 “올해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러웠다”며 “응원하고 애정하는 키움히어로즈에서 다시 애국가 독창과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승리의 여신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