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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52)과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계은숙은 시가 2억 원 상당의 포르쉐 자동차를 60개월 할부로 구입한 뒤 할부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은숙은 지난 1977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1982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의 모정’이라는 곡으로 인기를 끈 가수다. 당시 그는 일명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8년에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일본 언론은 이혼 배경이 계은숙의 도박벽 때문이라고 전했다. 계은숙은 1억 원에 가까운 월수입을 도박으로 탕진해 40억원 가량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은숙은 2007년도에는 각성제 소지 혐의로 일본 자택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서 체포돼 가수 생활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당시 계은숙은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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