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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갈라 'Fever' 5월 아이스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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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1.04.04 14:22:32
▲ 김연아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는 오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Fever(피버)'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현재 세계선수권을 대비하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세계적인 디바 비욘세가 부른 'Fever'를 김연아 특유의 여성미 넘치는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으로, 지난 2월 세계선수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 점검 차 LA를 방문했을 당시 작업하였다.

김연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안무로 가득 차 있어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새 갈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Fever를 보게 될 관중들의 반응이 매우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곡은 매우 관능적이면서 세련된 음악이다. 이러한 음악을 얼음 위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스케이터는 현재 김연아 밖에 없다"며 새 프로그램과 김연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데이비드 윌슨은 "LA에서 김연아의 연습을 지켜본 사람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 김연아의 ‘Fever’를 처음 보게 될 한국 관중들의 반응이 매우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피터 오피가드 코치는 "새 갈라 프로그램은 세련되고 고혹적이다. 김연아의 연기는 우아하면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 Fever를 통해 김연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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