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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재즈처럼’ 측은 22일 각 인물들의 개성과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재즈처럼’은 클라쥬 작가의 동명 레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진권 분)이 트라우마로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지호근 분)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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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투박한 싸움을 이어가는 두 캐릭터의 등장도 눈에 띈다. 서도윤(송한겸 분)과 송주하(김정하 분)는 영상 초반, 자신감 넘치고 밝은 매력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든다. 하지만 후반부의 그들은 생채기 난 얼굴과 원망 어린 눈빛으로 깊고 짙은 감정선을 드러낸다.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예민하고 순수한 청소년 4인방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즈처럼’은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로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완성한 송수림 감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도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이고 호평을 얻은 만큼 차기작 ‘재즈처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다.
‘재즈처럼’은 웨이브, 왓챠, 티빙, 네이버엔스토어, 지니TV, BTV, U+TV를 포함, FOD, 가가울랄라(GagaOOLala), 아이치이(iQIYI)까지 총 10여 개의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중 후지테레비가 운영하는 FOD 채널에서는 5월 릴리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