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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서울 한복판에 레이스카 전시... ‘생생한 현장감 담았다’

허윤수 기자I 2023.04.14 11:09:09

슈퍼레이스, 20일부터 서울스카이에서 레이스카 전시
엔진 소음, 해설 등 생생한 현장감 담아

슈퍼레이스가 서울스카이에서 미디어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레이스카를 만날 기회가 펼쳐진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부터 서울스카이에서 미디어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즌 슬로건 ‘SUPER EXCITING, SUPERRACE’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슈퍼레이스가 협업했다. 오는 8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 한복판에서 팬들을 만난다

서울스카이에서 개최될 이번 슈퍼레이스 전시는 실제 전시된 레이스카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레이싱 장면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맴도는 피트 내 팀원의 분주한 움직임과 소음으로 기대감은 물론 폭발하는 엔진 소리, 관중들의 함성, 긴박한 중계 해설 등을 통해 흥미진진한 레이스의 전율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레이스의 공식 연료 파트너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하는 팝업 전시도 5월 중 서울스카이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20층 전망대에 레이싱 콘셉트의 체커기와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SUPER EXCITING, SUPERRACE’ 기획전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구매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미디어아트로 시즌 시작을 알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과 23일 더블 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1라운드 골드 티켓은 이미 매진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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