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을 개최해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경서는 ‘나의 X에게’로 포문을 연 뒤 ‘고백연습’, ‘넌 내꺼야’, ‘원더 와이’(wonder why), ‘너라는 꿈’, ‘이런 기분 처음이야’, ‘너에게’, ‘바라봐줘요’, ‘그런일은’, ‘행복한 바람’, ‘테이크 미 백’(Take Me Back), ‘밤 하늘의 별을’, ‘수고했어요’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공연 첫째날에는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둘째날에는 민서가 게스트로 나서 무대를 빛냈다.
경서는 음악 활동과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을 병행하며 인기를 높여가는 중이다. 4월 8일과 22일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