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리’는 누군가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거리는 짝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찌질이-머저리-거머리-겉절이’로 이어지는 독특한 가사, 피아노 메인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밝은 멜로디가 특징인 ‘빛나리’는 발표 이후 한 달여 만에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 10위권까지 진입하며 인기를 끌었다.
펜타곤은 최근 종영한 엠넷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 편곡부터 퍼포먼스까지 직접 해내는 ‘자체제작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