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 부문 싹쓸이

정시내 기자I 2019.02.25 11:22:14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수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2019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을 휩쓸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블랙팬서’, ‘퍼스트맨’, ‘콰이어트 플레이스’, ‘로마’를 꺾고 음향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화 관계자는 “모든 퀸의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프레디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음향효과상에서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또다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중심에 있는 천재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