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는 내꺼야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들아 윤후 상처받지 않게 우리가 도와주자”라는 글로 윤후를 응원했다.
또 가수 백아연은 이날 “윤후 사랑해 인증! 후야 사랑해”라는 애정을 담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백아연이 포털 사이트에 직접 ‘윤후 사랑해’를 검색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 역시 “윤후 사랑해 하고 혹시나 리지 사랑해도 검색했는데 날 제외한 12명이 나를 사랑해 주는 구만. 아이 좋아”라고 올렸다. 소이 또한 “윤후 사랑해”라는 짧은 글로 윤후 안티 카페 폐쇄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앞서 지난 10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의 단어를 검색하며 ‘윤후 안티카페’라는 단어를 밀어내는 일명 ‘윤후 사랑해’ 운동을 벌였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되자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오는 17일 카페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들의 ‘윤후 사랑해’ 운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야 사랑해”, “윤후 천사를 검색합시다”, “윤후를 지켜내자”, “윤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윤후, 반려견 캠페인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윤후 사랑해’, 검색어 장악 ‘안티카페 결국 폐쇄’
☞ 이종혁, 윤후 안티카페 등장에 "심호흡 세 번 합니다"
☞ 윤후 안티카페,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네티즌 공분
☞ "윤후 안티 카페라니~" 네티즌 폐쇄하라고 한 뜻
☞ '윤후 사랑해', 검색어 올리기 이색 운동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