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레이디 제인♡임현태, 고위험 출산 오열…쌍둥이 최초 공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희재 기자I 2025.07.28 16:34:11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출산 과정을 공개한다.

(사진=SBS)
28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의 출산기가 최초 공개된다.

쌍둥이 임신 37주차가 된 레이디 제인은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만삭의 산모 레이디 제인을 위해 이벤트 전문가 남편 임현태는 또 한 번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돌 시절 끼를 활용해 그동안의 인형탈, 풍선 꽃 이벤트를 이은 색다른 이벤트를 개시한 것. 10세 연하 남편만 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에 동갑내기 부부 공민정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출산이 임박하자 시종일관 무덤덤하던 레이디 제인조차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덩달아 남편 임현태 또한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노산에 쌍둥이 임신이라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만큼, 두 사람은 물론 의료진들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수술실로 향했다.

(사진=SBS)
심지어 사전에 진행된 산전 검사에서 첫째보다 작은 둘째의 NICU(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어 걱정을 금치 못하는 상황. 수술이 시작되고 예정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지는 수술 시간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특히 남편 임현태는 “지켜주세요... 지켜주세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두 아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신생아실로 향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미모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쌍둥이 자매의 얼굴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쌍둥이의 외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남편 임현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 출연 사실을 전하며 “둥이들 나온다니까 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밀려온다”고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의 노력과는 별개로 사기꾼, 양아치 등 빌런 캐릭터 전문 배우라 정작 딸들에겐 보여줄 수 없는 상황.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내가 인정하는 양아치”라며 심심한 위로를 건네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동상이몽2‘는 2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