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국내 개봉…'존 윅' 유니버스 전투 실감나게 감상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 유니버스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가 8월 6일 극장 개봉하는 가운데, 포디엑스(4DX)와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상영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 분)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의 전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으로 참여해 주요 액션신 촬영을 진두지휘했고,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의 각본을 맡았던 셰이 해튼이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주인공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 및 제작으로 함께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 2종은 ‘발레리나’의 4DX와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하며 공개됐다. 먼저, 4DX 상영관은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특별관이다.
‘발레리나’에서 총, 칼, 물, 불 안 가리며 한계 없는 킬링 액션을 선보이는 이브의 다채로운 액션 코레오그라피를 더욱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생생함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4DX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화적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돌비 시네마 상영관은 극강의 선명함과 압도적인 사운드로 극장에서 완벽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된 세계관과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는 ‘발레리나’의 설원에서의 전투나 어두운 창고에서의 전투, 한밤의 물과 불의 결전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사실적인 색감 그대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온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감 넘치는 돌비 사운드로 마치 이브의 전투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특별관 상영을 확정 지으며 ‘존 윅’ 시리즈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예고하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는 8월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