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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주영 감독은 이수혁을 섭외한 것에 대해 “형사지만 설정상 S라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저 정도 비주얼이 아니면 설득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혁은 “제안을 받았을 때 형사 역할이고 기존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감독님을 만났을 때 굉장히 신뢰감을 가졌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설정상 선이 많았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으로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오는 7월 11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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