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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김민솔을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고, 임지유는 파를 기록했다.
시즌 3승째를 거둔 김민솔은 우승상금 1050만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을 3995만2167원으로 늘렸다. 김민솔과 함께 나란히 시즌 3승을 기록한 황유나가 4877만1667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1위, 김민솔은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 기준 상금랭킹 15위까지 다음 시즌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김민솔은 “또 한 번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가 잘 돼 우승할 수 있었다. 연장전은 누구나 긴장되는 순간인데,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고 눈앞의 샷에만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투어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변함없다”며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리커버리 능력을 키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슬기는 단독 3위, 이채림과 노원경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랭킹 1위 황유나는 공동 36위(이븐파 144타)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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