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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의 7월 호 주인공은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명문 구단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프랑스 리그1의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베스트 일레븐은 어린 시절 한 축구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치른 이강인의 도전 일대기를 다뤘다. ‘슛돌이’ 시절부터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발렌시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폴란드 월드컵, 레알 마요르카에 이어 현재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의 활약 모습을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구현했다.
베스트 일레븐은 “1990년대 국내 모 만화 주간지를 통해 수입된 당대 최고의 인기 만화 ‘캡틴 츠바사’(한국명 날아라 캡틴)의 그림체를 오마주했다”며 “30·40세대라면 누구나 추억할 만화의 이름을 패러디해 ‘날아라 강인’ 특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에는 K리그1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등과 협업하며 국내 축구에서 활동 중인 축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비비케이(BBKEI) 작가와 함께했다. 작가가 직접 작업한 이강인 일러스트 엽서와 브로마이드도 내지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이외 현역 시절 ‘적토마’라 불렸던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을 직접 적토마에 태우거나, ‘김민재 닮은꼴’로 유명한 정동식 심판의 이중생활을 취재하는 등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 요소로 채웠다. 베스트 일레븐은 매달 20일께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