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30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또는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30회차의 경우 오는 6일(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1, 2) 5경기 및 MLB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리그1에서는 강원FC-인천유나이티드(1경기), 울산현대-광주FC(2경기)전이 뽑혔다. K리그2에서는 FC안양-서울이랜드(3경기), 수원FC-전남드래곤즈(4경기), 대전시티즌-부천FC(5경기)전이 선정됐다. MLB에서는 오클랜드-샌디에이고(6경기), 시애틀-텍사스(7경기)전이 국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30회차는 오는 6일 오후 5시 20분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