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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블랙핑크까지… 10억뷰 가수 두 명 배출한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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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19.11.12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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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10억뷰 당시 YG 소속
블랙핑크 '뚜두뚜두'로 K팝 그룹 첫 기록

블랙핑크 ‘뚜두뚜두’ 10억뷰 축전(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뚜두뚜두’의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9분 기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의 단일 뮤직비디오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두 자릿 수 억대뷰를 기록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이후 꾸준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뚜두뚜두’의 인기 덕에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았다. 또 ‘스퀘어 업’과 ‘뚜두뚜두’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핫 100에서 각각 40위, 55위에 오르며 당시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 기록을 만들어냈다.

싸이(사진=이데일리DB)
블랙핑크는 ‘뚜두뚜두’와 더불어 ‘붐바야’, ‘마지막처럼’까지 유튜브 조회수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보유했다. 현재 6억4500만뷰를 돌파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뚜두뚜두’ 보다 빠른 추이의 조회 증가수를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외 안무 영상, 음악방송 콘텐츠까지 통틀어 보면 블랙핑크의 1억뷰 이상 영상은 모두 17편이다. 여기에 지난 4월 공개했던 ‘돈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도 1억뷰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10억뷰 대기록 달성으로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레 YG엔터테인먼트로 향하고 있다. 유튜브 10억뷰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블랙핑크와 싸이가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의 최고 기록은 12일 현재 ‘DNA’의 8.6억뷰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12년 12월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넘었다. 당시 싸이의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였다. 기록 수립 시기로만 보면 YG엔터테인먼트는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가수를 두 명이나 배출한 기획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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